화순국화향연, 영남권 관광객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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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국화향연, 영남권 관광객 유치 나섰다
부산국제관광전서 홍보관 운영
  • 입력 : 2022. 10.18(화) 15:46
  • 화순=김선종 기자
화순 관광홍보부스
화순군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3~16일 '다시 만나는 여행, 다시 만나는 BITF'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관광전에는 30여 개국 , 200여 기관과 업체 등이 참가해 35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전남에서는 화순, 순천, 광양, 함평 등 11개 시·군이 참가했다.

화순군은 이번 관광전에서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개최되는 '2022 화순 국화향연'을 집중 홍보했다.

화순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화순적벽 버스투어 등 화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영남권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테이블 컬링'과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화순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홍보용 텀블러와 손거울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관광전 참가는 화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좋은 기회였다"며 "영남권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