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 KFA 스토어. 대한축구협회 제공 |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표팀 응원용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
'플레이 KFA 스토어'로 명명된 특별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 스트리트에 개장한다.
역대 월드컵 기간중에 대표팀 응원용 상품 판매점이 별도로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 KFA 스토어에는 머플러, 배지, 머리띠 LED 응원봉, 담요, 방석, 주차번호판, 모자 등 대표팀 응원 상품 총 120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매치 머플어에는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등 조별리그 3경기에 대한 정보가 표기돼 있어 소장품으로 가치가 높다.
손흥민, 김민재 등 스타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머플러와 이번 월드컵 응원 슬로건 '더 뜨겁게 the Reds'가 새겨진 머플러도 있다. 이 밖에도 휴대폰에 부착하는 스마트톡, 선수 이름이 적힌 핀 뱃지, 백호 머리띠, LED 응원봉, 담요, 방석, 주차번호판, 짐쌕, 모자 등 다양한 대표팀 상품이 판매된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매치 머플러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가 열리는 24일과 28일, 12월2일 매장을 방문해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주어진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