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이 14일 진도 쏠비치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사회서비스원 제공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14일 시·군 사회서비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도 사회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시·군 유공자 표창 및 전남 사회서비스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장성군 등 4개 시·군이 사회서비스 성과평과 우수 시·군으로 성정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198억원을 투입, 아동,노인, 장애인, 산모 등 지역민 1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건강증진, 가사간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홍석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올 한해 동안 전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사업을 위해 수고해준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