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서울 관악서 설 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곡성군
곡성군, 서울 관악서 설 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17~18일, 유기농 백세미 등
  • 입력 : 2023. 01.16(월) 15:23
  • 곡성=김대영 기자
곡성 군청. 곡성군 제공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17~18일 서울 관악구에서 ‘설맞이 곡성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곡성군 직거래장터는 서울 관악구 봉선로 317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곡성군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곡성군재경향우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장터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11개 농가들이 생산한 10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곡성군을 알리고 홍보하는 장소로 운영된다.

품목은 유기농 백세미, 삼기 흑찰 옥수수, 토란, 곶감, 전통 부각, 야생차, 된장, 청국장, 백세미 컵 누룽지, 야생 꿀 등이 판매된다. 곡성군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차별화할 수 있는 농특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됐다.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에게는 가래떡이 증정된다.

곡성군 직거래장터 관계자는 “생산자가 소득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곡성군 주관 기획전, 특별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곡성군향우회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추진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