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북선축제 |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가 작년에 열린 전남 17개 시·군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전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는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을 주제로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려 37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번 평가에서 통제영 길놀이를 비롯해 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거북선을 찾아라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는 5월 열리는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5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된 저력을 발휘해 올해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