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오는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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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오는 9월 개막
11월7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디자인을 만나다’ 주제 전시
  • 입력 : 2023. 02.26(일) 14:08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Technology관 △Lifestyle관 △Culture관 △Business관, 총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Technology관은 기술과 디자인이 만든 집, 사무실을 엿볼 수 있다. Lifestyle관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우리의 삶’이다. Culture관은 디자인이 예술, 지역문화, 레저 등을 완성한다. Business관은 디자인을 통해 경영, 도시, 산업, 브랜드를 이끄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나건 홍익대 교수는 최근 행사의 종합계획 등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하고 전시 콘텐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은 3월부터 티켓링크, 네이버 등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오는 4월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에 동시 입장 가능한 통합 입장권도 마련했다. 광주시민은 입장권 우대할인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비엔날레사무국 (062-611-5040, 5043, 5142)으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