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피아노 연주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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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신안 피아노 연주회’ 12일 개최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 기념
  • 입력 : 2023. 05.07(일) 16:26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피아노 아그니에슈카 브르와.
신안군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자은면 다목적회관에서 ‘신안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10월 피아노 축제에 앞서 ‘피아노의 섬’을 알리는 첫 반주다. 피아노 반주는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C7X로 연주한다.

공연에는 폴란드 국립 쇼팽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를 비롯해 바이올린의 다카시 하마노,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 소프라노의 김아람, 피아노 김자영이 참여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피아노의 섬’에서 섬 문화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피아노 연주회에 지역민, 관광객과 대학생 등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은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다목적 회관의 연주홀은 230석 규모로 아담하지만 음악 공연, 지역민을 위한 생활 체육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