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내 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진행했다.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내 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관으로서 기초 체력을 강화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자 매년 진행된다.

올해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평가항목인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을 평가기준에 맞춰 실시한다.

주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과 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