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미술관 ‘에코 아트사이클링(Eco Art Recycling)’ 포스터. |
프로그램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에코 아트사이클링’은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미술작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열린 박물관 사업 전용 홈페이지(kbmuseum.com)에서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다.
김도영 드영미술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소한 재료를 이용한 미술활동으로 참여자의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드영미술관 학예연구실(062-223-6515)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