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로 만든 미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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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커피 찌꺼기로 만든 미술작품
드영미술관 ‘에코 아트사이클링’
초등·중학생 대상 11월30일까지
  • 입력 : 2023. 05.24(수) 15:30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드영미술관 ‘에코 아트사이클링(Eco Art Recycling)’ 포스터.
드영미술관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단체참여 체험 프로그램 ‘에코 아트사이클링(Eco Art Recycling)’을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에코 아트사이클링’은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미술작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열린 박물관 사업 전용 홈페이지(kbmuseum.com)에서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다.

김도영 드영미술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소한 재료를 이용한 미술활동으로 참여자의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드영미술관 학예연구실(062-223-6515)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