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지원 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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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회
‘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지원 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명진 시의원 대표발의
  • 입력 : 2025. 07.20(일) 17:34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명진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3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문화 체험 지원 협의회 구성과 운영, 각종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독창성과 역사가 깃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과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진 의원은 “전통문화체험은 민족 정체성과 자긍심의 원천일 뿐 아니라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과 협동심, 도덕적 기준 등 사회성을 키울 수 있게 한다”며 “이번 조례안이 체험 중심의 교육 환경을 더욱 다양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