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한국평생교육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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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주평생교육진흥원-한국평생교육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평생교육 저변확대 협업사업 추진
  • 입력 : 2021. 06.01(화) 15:20
  • 박수진 기자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생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이겸)은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전하영)와 광주광역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생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및 정보교류, 평생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및 조사연구 추진,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한평협은 평생교육사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 및 제도와 정책제안을 통한 평생교육 육성,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2002년에 창립된 단체로, (사)광주평생교육사협회(이하 광평협) 등 5곳의 광역지회와 3곳의 기초지회를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두 기관의 첫 협업사업으로 '평생교육사 실무역량 아카데미' 개강식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해 광평협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용역과제로 수행한 '평생교육실무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진흥원과 한평협, 광평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초 과정인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핵심과정으로, 한평협 및 광평협 임원진, 자치구 평생교육사, 행복학습매니저 등 현장전문가 다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교육 전문성을 높였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이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의 평생교육 네트워크가 전국단위로 확장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사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지역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매년 역량강화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과정은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며, '평생교육사 실무역량 아카데미' 외에도 '평생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UP' 프로젝트가 6월 5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실(☎600-5222)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