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 한밤중 고흥 주택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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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쓰레기 태우다…' 한밤중 고흥 주택서 화재
  • 입력 : 2022. 11.28(월) 11:12
  • 강주비 수습기자
119 구급대. 뉴시스
밤 사이 고흥의 한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2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36분께 고흥군 동강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64㎡)와 창고 1채(15㎡)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1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위해 소방관 34명, 장비 12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주인이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주비 수습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