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민, 핸드볼코리아리그 신인상
2015년 06월 09일(화) 00:00

광주도시공사 강경민이 2015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개인부분 신인상을 받았다.

광주도시공사(사장 조용준)는 지난 7일 서울 SK핸드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 핸드볼코리아리그 시상식에서 강경민이 개인부분 신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강경민은 리그통산 118득점, 33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시청의 김온아에 이어 개인득점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인천비즈니스고를 졸업한 강경민은 신인드래프트 1순위 3번으로 광주도시공사에 지명됐다.

한편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강경민, 강주빈, 허유진, 천혜수 등 4명의 선수가 오는 6월 30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제3회 동아시아 U-22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주니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