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디즈니 위드 콘서트'
2018년 06월 03일(일) 16:38 |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4일 뚜띠앙상블 초청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에니메이션 음악이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된다.
광주문화재단은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로 뚜띠앙상블 '디즈니 위드 콘서트'를 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표곡인 인어공주 'Under the sea',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겨울의 왕국 'Let it go', 뮬란 'Reflectio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등이 연주된다.
뚜띠앙상블의 Tutti(뚜띠)는 음악 용어로 '다 같이 함께 연주하다'라는 뜻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클래식 뿐 아니라 대중적인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져 연주를 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이날 공연자는 노성경(바이올린), 박자람(클라리넷), 정인지(피아노), 박지수(플룻), 이한솔(첼로) 등이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

계층에게 제공하며 관람 후 기념품도 증정한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 문의 (062)670-7943.
박상지 기자 s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