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4일(수) 16:42 |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광주시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광주상공회의소 최종만 상근부회장)는 지난 24일 광주상공회의소 의원실에서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촉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배문자 회장, 광주고용복지+센터 이호준 소장,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임형진 선임위원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김대수 본부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사업주단체, 협회, 정부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최영섭 선임연구원의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5년의 성과와 과제'를 내용으로한 발표를 시작으로 광주인자위의 핵심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병행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의 2019년도 추진계획, 광주지역 자동차/가전산업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광주형일자리 대응 교육·훈련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아자동차 1차 협력업체협의회 김용구 회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협력업체의 경우 핵심인력이 빠질 것을 우려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R&D 부분 같은 훈련기관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훈 공동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 대응 교육·훈련 방향에 대해 광주시 자동차산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폴리텍대학, 자동차부품연구원, 그린카진흥원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고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제안했다.
최종만 공동위원장은 "지역인자위의 역할 중 하나인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광주형일자리 관련 제언하게 됐다"며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062-350-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