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 여수시에 코로나19 고통분담 기부금 전달
2020년 05월 07일(목) 15:10

설계, 감리, CM,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기업인 유탑건설(대표이사 정병동)이 7일 여수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를 시행·시공한 유탑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해 호텔이 위치한 여수시에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인다.

릴레이 형식의 기부를 펼쳐나가고 있는 유탑건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주시 5개의 자치구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역발전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과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탑건설 정병동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지원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여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도 방역과 소독 작업 등 청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탑건설, 여수시에 기부금 전달. 유탑건설 제공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