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배종옥 '결백', 코로나19 여파 딛고 27일 개봉
2020년 05월 07일(목) 16:49 |
![]() 영화 '결백' 스틸컷. 네이버 영화 제공 |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이 '추시장'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신혜선·배종옥·허준호 등 전세대를 대표하는 연기장인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 작품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신혜선은 '정인'을 연기한다. 배종옥은 정인의 엄마 '화자' 역, 허준호는 '추시장' 역을 맡았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조연출 출신인 박상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결백'은 당초 3월 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에 개봉을 연기했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