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임종성, 코로나19 확진…현역의원 네번째
2021년 09월 01일(수) 17:08
민주당 임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임 의원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오전 확진을 통보받았다는 것. 현역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민주당 이개호·안규백 의원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임 의원은 전날 오후 법안 처리를 위해 여야 의원이 260여명 이상 모인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 방역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회 사무처는 임 의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