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심동섭·차명진·변시원 웨이버 공시 신청
백미카엘, 최승주 등 육성선수 3명도 말소
2021년 10월 28일(목) 15:48 |
![]() 심동섭 |
KIA는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심동섭과 차명진, 변시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 투수 백미카엘과 내야수 최승주, 외야수 김연준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좌완 심동섭은 2010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순위)로 KIA에 입단해 통산 339경기에서 14승 15패 6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1군에서 등판하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 13경기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10.64를 기록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6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심동섭은 2010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KBO리그 통산 339경기(297⅓이닝) 14승 15패 6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1군에서 등판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3경기(11이닝)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10.64를 기록했다.
2014년 KIA의 1차 신인으로 입단한 우완 차명진은 올 시즌 4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7.59에 그쳤다. 1군 통산 성적은 14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6.14다.
변시원은 2012년 두산 입단 후 2020년부터 KIA에서 뛰었다. 올 시즌에는 1경기 등판에 그쳤고 평균자책점 27.00을 기록했다. 1군 통산 성적은 116경기 8승 1패 1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6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