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업무 시작
다함께돌봄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 조성
2022년 06월 14일(화) 14:55 |
지난 13일 광주 북구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앞에서 관계자들이 관련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
신용동은 지난 2020년 건국동에서 분동됐으며 면적 1.8㎢에 3만여 명이 거주하는 북구의 28번째 행정동이다.
분동 당시 청사 신축공사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해 왔다.
최근 건립된 '신용행정복합타운' 안에 자리 잡은 신용동 행정복지센터는 △1층 복지·통합민원실·다함께돌봄센터 △2층 프로그램실·회의실·커뮤니티 공간 △3층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조성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신청사를 개청한 만큼 신용동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달 공공도서관이 입주하는 신용동 행정복합타운이 신축된 만큼, 다음달 중 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연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