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총포·화약류 취급현장 특별점검 진행
2022년 11월 24일(목) 15:25 |
![]() 광주 북부경찰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대상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북부경찰 제공 |
이번 특별점검은 구내 총포 제조·판매업소 등 총 11개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총포·화약류 도난·분실·유출여부 중점점검과 유출가능성 취약요소 등 안전진단을 병행한다.
앞으로 북부경찰은 사격장 및 화약류 사용이 많거나 사고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화약류 사용장소에 대한 위험요소 파악 등면밀한 사전 점검으로 미비점 보완, 사용제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경찰 관게자는 "위험성 높은 총포·화약류 취급시설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 점검 등 지속적 안전진단을 통해 안정적 치안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