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치매 조기검진 병원 5곳과 협약
2023년 01월 19일(목) 14:40
치매 조기검진 협약
함평군은 의료기관 5곳과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무안종합병원, 함평성심병원, 좋은생각정신건강의학과의원, 영광기독병원, 목포시의료원 등 5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함평군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정되는 경우 협약병원의 진단·감별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치매 조기발굴을 위해서는 신속한 진단·감별검사가 중요하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