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4일(화) 17:21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은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단, 무능함에 대한 분노가 크다는 것이었다”며 “윤 대통령의 실수에 대해서도 질책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잇따라 말실수를 해 외교 안보를 무너뜨렸다는 의견이다.

조 의원은 “정부에 맞서 힘 있게 싸우지 못하는 민주당에 실망도 하셨다”며 “많은 분들께서 정부의 검찰권 남용과 윤 대통령의 독단에 대해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싸우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더 힘들고 어려워진 경제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았다”며 “안정되지 않는 경제에 우려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