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운영
백운산자연휴양림서
2023년 01월 29일(일) 16:39
광양 시청. 광양시 제공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과 문화적·예술적으로 즐길 수 있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목재 문화체험프로그램, 목공예기능인 양성 교육, 방학 기간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행사, 움직이는 목재 문화체험장 등이다.

유아와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목공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움직이는 목재 문화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령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제작부터 공구를 활용한 작품 제작과 유아 대상 목재 놀이도구를 활용한 상상 놀이터도 운영한다.

체험 참여자는 소정의 체험료와 재료비를 부담하고 체험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목재 문화체험장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연중 운영(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신정, 근로자의날 휴관)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백운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사전문의는 휴양림사업소(061-762-9511)로 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광양목재문화체험장 개장 6년째 되는 해로 이용자와 운영 수입이 늘었다”며 “고객 맞춤식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