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석(효치과 원장)(500/1000)
2023년 02월 16일(목) 13:55 |
![]() 광주사람들 서재석 |
저는 현재 개원의로서 임플란트, 부분교정, 틀니, 치주, 보존 치료등 치과 과목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환자분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일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때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걸 좋아했던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또 치과의사에 대한 동경이 있어 뒤늦게 노력하게 됐고 다행히 운좋게 좋은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보람찬 순간은 환자분들의 통증이나 불편에 대해 문제해결을 해줬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중 치아가 거의 없어 식사를 못하시는 분을 일주일만에 다시 씹을 수 있게 해드린 경우나 치아를 발치한 날 바로 식사 가능하게 치료해 드렸던 일이 기억에 납니다.
때로는 제가 환자분들의 불편을 잘 해결 못했던 순간 2% 부족한 느낌이 들때면 자책도 하곤 합니다. 이 또한 제가 보다 나아질 수 있고 더 많은 문제해결을 할 수 있게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술의 도시지만, 다른 광역시 도시들에 비해 발전이나 문화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뒤쳐진다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 분들과의 문제 및 기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 하여 복합쇼핑몰 유치가 잘 마무리 돼 호남권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광주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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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