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뻘낙지거리 활성화 방안 논의
음식거리 활성화 방안 39건 발굴
2023년 02월 22일(수) 14:31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지정 맛도남도 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맛도남도 뻘낙지거리 활성화 방안은 △기획실 ‘낙지거리 복권&쿠폰 발행’외 4건 △신도시지원단 ‘관광지 등과 연계한 할인혜택 제공’외 4건 △미래성장과 ‘낙지거리 음식점 메뉴 개발 컨설팅 진행’외 1건 등 26개 부서가 아이디어 39건을 발굴해 뻘낙지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됐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고된 안건들을 검토해 우수한 아이디어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계획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음식명품거리로 조성된 무안뻘낙지거리를 상인회에서 가꾸고 활성화해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