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25~26일 대한민국 난 명품대제전
함평문화체육센터
2023년 03월 19일(일) 15:09
함평 난 명품 대제전
‘2023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함평군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25~26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한다.

‘한국춘란의 미래, 함평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춘란 45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 출품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 대통령상과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밖에 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상익 대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난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