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레일·전남도와 담양 관광사진 전시회
송정역·목포역, 전남도청서 전시
2023년 03월 19일(일) 16:29 |
담양군이 오는 4월28일까지 광주시 송정역을 시작으로 목포역, 전남도청 등에서 ‘담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담양군 제공 |
이번 사진 전시회는 하루 2만명이 이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의 통행로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담양을 알리고자 전시를 추진했다.
20일까지 광주 송정역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21~31일 목포역, 4월3~28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담양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등 담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별했다.
담양군은 사진전과 함께 오는 5월3~7일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