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매주 토 '토요상설 락(樂)' 연다
2023년 03월 21일(화) 16:46
보성군이 오는 5월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 공연을 추진한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오는 5월27일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 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연 장소는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상설공연(창극·퓨전극·판소리)과 체험 놀이다.

올해 공연에는 3월 창단한 보성군립국악단이 공연에 참여할뿐 아니라 타악그룹 얼쑤, (사)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 호남연희예술단 등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창극, 퓨전극 등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성지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 관광지가 있다.

보성판소리성지(061-852-52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