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현장활동대원 특별 교육·훈련
2023년 04월 20일(목) 15:10 |
![]() 광주 북부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활동 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펼쳤다. 북부소방 제공 |
이번 특별 교육·훈련은 현장 활동 대원들의 신속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석 달 간 현장 활동 전체 부서 3개 팀이 총 3차례씩 진행했다.
교육·훈련은 방화문 개방·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유형·상황별 방화문 개방 요령 숙지 △방화문 개방 장비 숙달 훈련 △전기차 구조 원리·화재 발생 특성 파악 △전기차 화재 특성별 화재 진압 대응 기법·진압 장비별 사용법 훈련 등이다.
주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향후에도 교통사고 차량 문개방 및 친환경차(전기차)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