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지역혁신 거점기관 기능 강화
산업기술단지 거점강화 추진
지역산업 중장기 전략 수립
지역산업 중장기 전략 수립
2023년 05월 03일(수) 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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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지역기업 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업·기업 지원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정책기획플랫폼에서 지난해 전국 유일 지역특화 AI+X 융합 자율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데이터 플랫폼 신뢰도 및 활용도 제고와 광주 지역산업 실물경제 정보 공유 등 우수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또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서는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산업과 기업의 현장이슈를 발굴하고, 수출 MOU 체결 18건(272만불), 수출계약 3건(122만불), 인공지능 투자펀드 연계 지역 13개사 1098억원(직접투자 208억원, 연계투자 890억원) 투자 등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기반의 지역산업·기업 육성정책 기획-실행 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혁신성장전략 수립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지역혁신기관 연계 △비R&D 지원사업 총괄 △지역연구장비 허브기관 구축 △수출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는 거점기능강화사업 내 지역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기업전담제 활성화 등 신규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산·학·연·관협의체 간 유기적 소통을 통해 지역기업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전략이다.
지역위기·현안대응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기관 간 협업·연계를 강화하고 지역혁신 거점기능 역할을 더욱 확대한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을 통해 광주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우리지역 특성에 부합하도록 테크노파크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 및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