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바다서 물에 빠진 30대 남성 심정지
2023년 05월 22일(월) 12:03
119 구급대.
진도군 서망항 바다에서 물에 빠진 3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2일 오전 10시 25분께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위판장 주변 해상에서 A(38)씨가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0시 50분께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A씨가 부표 위에서 줄을 잡고 배로 건너가던 중 물에 빠졌다는 목격자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