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을 악마화하고, 파업에 국가폭력으로 대응하며, 혐오 세력이 퀴어의 생존을 위협하는 시대에 ‘위기’는 분명해 보이고 현실을 ‘비관’하기는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설득과 비판을 택하고 결국엔 세상을 흔드는 사람들이 있다. 책 ‘활동가들’은 ‘현장의 위기’에 맞서 ‘혁명’을 경험하고 ‘이제 사회운동은 망했다’는 비관에 맞서 ‘다음 세계’를 그리는 활동가 11명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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