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11월까지
2023년 06월 19일(월) 16:28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월까지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한방공중보건의사가 11개 보건진료소에 월 1회 방문해 1:1 건강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 관리 및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의료 서비스로 호응이 기대된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워 건강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