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윤아 열애설?… 단순 해프닝
2023년 07월 03일(월) 15:08
배우 임윤아, 이준호. 뉴시스
2세대 한류그룹 대표주자들인 ‘2PM’ 멤버 이준호와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날 일부에서 JTBC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 중인 이준호·임윤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킹더랜드’ 촬영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도 주장했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JYP·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에선 ‘킹더랜드’가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면서 열애설로 번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그 만큼 연기 호흡이 좋다는 얘기다. ‘킹더랜드’는 전날 방송된 6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12%(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고공 행진 중이다.

한창 아이돌로 활약하던 시기가 겹쳤을 뿐 아니라 재작년과 작년에 연이어 MBC TV 연말 음악축제 ‘가요대제전’ 공동 MC를 보기도 했다. 둘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