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재창업 사업화 지원 선정서 수여식
2023년 07월 10일(월) 11:16 |
![]() |
지난 9일 사업 주관기관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재창업 사업회 지원에 선정된 13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재창업 사업화는 폐업을 겪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하며 경쟁력이 높은 유망·특화분야로 재창업을 유도하는 정부 보조금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문기관을 통해 음식·카페업, 무인·마이크로 스토어 부문에서 300건 내외의 재창업을 지원한다.
이날 선정서를 받은 소상공인들은 앞으로 메뉴개발 및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점포 개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멘토링(6회 이내)과 사업화 자금(국비 최대 2000만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희망리턴 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지원으로 경영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분들이 유망업종으로 성공적인 재기를 이루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재기지원 정책으로 적극적인 현장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