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국체전 복싱 전남대표 14명 선발
2023년 07월 27일(목) 15:03
전국체육대회 복싱 전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화순군 소속 선수 14명이 확정 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전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화순군 선수 14명이 확정 됐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2~23일 보성군 예당초등학교에서 열린 선발전에는 초등·중등·고등·일반부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60㎏급·여·국가대표) △박수인(-69㎏급·남·국가대표) △주태웅(+91㎏급·남) 선수,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 복싱팀 소속 △박초롱(-51㎏급·여) △강예니(-75㎏급·여) △이민성(-60㎏급·남) △박건(-75㎏급·남) 선수가 각각 선발되었다.

고등부(남)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김성민(-49㎏급) △최준원(-52㎏급) △박현우(-56㎏급) △김대호(-64㎏급) △김진우(-69㎏급) △홍재혁(-75㎏급) △장동영(-91㎏급) 선수가 선발되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