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개관 10주년 ‘박물관 속 바이올린’
21일 야외마당 밴드 루시 출연
2023년 10월 17일(화) 15:51
국립나주박물관 ‘박물관 속 바이올린’ 포스터.
국립나주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공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오는 21일 연다. JTBC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밴드’에서 지난 2019년 준우승을 차지한 대세 밴드 LUCY(루시)가 무대에 오른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 국립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함께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들은 공연과 더불어 직접 전시를 관람한 후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박물관 앞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밴드 LUCY가 청량하고 유니크한 사운드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운영과(061-330-7812)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