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2일(일) 16:37

전남관광재단, 대만서 미식·웰니스 관광 전남 특화 매력 홍보

전남관광재단, 대만서 미식·웰니스 관광 전남 특화 매력 홍보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도 미식 ,웰니스 등 특화 콘텐츠 홍보를 위해 지난 3~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3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신규 관광 상품 발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국, 내외 여행업체 관계자 대상 B2B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관객 5000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인지도 제고를 위해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8월 전남도 관광재단은 대만 소비자에 소구력이 강한 K-콘텐츠 중 하나인 ‘미식’을 활용한 K-FOOD 테마 팸투어를 추진한 바 있다.

현재 타공항(김포·대구 등)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의 전남도 방문객은 올해 4000명으로 집계됐다.

FIT 등 미집계 관광객들을 고려했을 때 대만은 전남도 집중 타겟 국가 중 한 곳이다.

전남도 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전남도만이 가진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만 현지에서 많은 상품이 개발 및 판촉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