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미래채움 고등부 SW·AI 교육 챌린지’장관상
2023년 11월 12일(일) 16:41
2023년 고등부 SW·AI교육 챌린지 현장 모습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1~22일 ‘2023년 SW미래채움 고등부 SW·AI교육 챌린지’에서 전남과학고등학교 졸지아 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SW·AI교육 확산과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분야 이론과 실습을 통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 기회를 중점으로 제공한다.

SW미래채움센터 13개 지역의 ▲초거대AI 20개팀 ▲자율주행 17개팀 ▲데이터사이언스 14개팀 등 총 51개팀, 175명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지역 예선을 치렀다.

전남지역에서는 졸지아팀(전남과학고등학교)이 본선(초거대 AI 부문)에 진출, 뉴스를 분석하고 주식을 자동으로 매매해주는 서비스인 ‘NewBunJew’를 개발한 결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초거대AI 부문 졸지아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
졸지아팀 팀장 이서율 학생은 “이 대회가 처음 참가한 대회이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전남 SW미래채움센터가 전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SW·AI 교육의 훌륭한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며 “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열정적인 학생들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SW·AI 교육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가능성과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