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도민체감 돌봄서비스·복지정책 펼치겠다
취임 1주 맞는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앞장
4년연속 경영평가 최고등급
2023년 11월 21일(화) 14:40
강성휘 원장 취임 기념 복지관 서비스 행사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
“취임 1주년 가장 큰 성과는 ‘돌봄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 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제고 기여’를 꼽고 싶습니다.”

지난 17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지난 1년간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서비스, 맞춤형 정책개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가족돌봄청년 지원방안 연구, 고령장애인 지원방안 연구, 염전노동자 실태조사 등을 통해 전남지역 지자체들에 필요한 맞춤형 연구결과를 제공해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체감형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돌봄분야에서 긴급돌봄서비스 지역을 도내 13개 지역에서 22개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연초 2만8225명에서 3만1146명으로 확대했다. 대체인력 제공지역을 10곳에서 16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민간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인사, 노무, 회계 등 경영컨설팅,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시설안전점검 등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종사자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사회서비스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도민이 17만 명을 넘었고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대상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

강 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2024년 경영목표에 충실한 실천을 통해 전남도정 방침인 감동 주는 맞춤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원장은 취임 1주년인 지난 17일 임직원들과 함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찾아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펼쳤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