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인스타그램, 올해 누리 소통망 ‘대상’ 수상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서 비영리 부문
영상 콘텐츠 등 채널 최적화 운영 ‘호평’
2023년 11월 27일(월) 16:13
ACC 누리 소통망 중 인스타그램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ACC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인스타그램이 올해 누리 소통망(SNS)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 따르면 ACC 누리 소통망 중 인스타그램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누리 소통망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채널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누리 소통망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ACC 인스타그램은 현장성이 담긴 사진과 영상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교육, 행사 등 기관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채널의 특화기능을 최적화해 이용자와 접점을 넓히고, 2030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시도하며 채널 영향력을 강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같은 노력 결과 ACC 인스타그램은 올해 1만563명의 신규 팔로워가 늘었다. 또 지난 6~19일 전국 이용자 2953명이 참여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87.6%가 ACC 누리 소통망을 통해 기관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답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올해의 SNS’ 대상 수상은 그동안 ACC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한 노력의 값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열린 문화전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