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일 오후까지 비···당분간 흐린 날씨 이어져
2023년 12월 11일(월) 17:58 |
기상청 로고. |
11일 광주·전남 지역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12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전남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3도, 최고기온 7~10도)보다 높겠다.
12일 아침최저기온은 7~11도, 낮최고기온은 10~13도가 되겠다.
13일 아침최저기온은 1~6도, 낮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측된다.
비가 오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 특히 13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오후부터 비가 그치며 1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14일부터 다시 비 예보가 이어지며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져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