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29일(월) 16:11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과 이사진들이 29일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체육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29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4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갑수 회장과 윤웅철 부회장 등 임원 36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일반현황 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 보고,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계획 보고, 2023년도 회계감사 결과 보고 등 보고사항 4건과 2023년 결산에 관한 사항 , 2024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 각종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광주시체육회는 또 김삼선 이사 등 신임 임원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첫 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주체육인이 한마음으로 성원해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며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도 광주체육회는 시민건강을 위한 체육 정책이 실현되어 ‘스포츠 건강도시 광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