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남구 '인생 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참가자 모집
3개 과정·내달 4월부터 접수
2024년 02월 28일(수) 11:33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예정자의 재도약을 위해 직업 기술과 역량을 키우는 ‘상반기 인생 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 남구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예정자 재도약을 위해 직업 기술과 역량을 키우는 ‘상반기 인생 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인생 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가 오는 3월26일~6월14일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예정자들이 이론과 실기를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뒤 제2의 삶을 출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터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3가지다.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은 오는 3월26일~5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0차례 열린다.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자격증 과정은 오는 4월2일~5월7일 매주 화요일 6차례, 반려견 돌보는 펫시터 자격증 취득 과정은 오는 4월5일~6월14일까지 11차례 펼쳐진다.

분야별 수강생 모집인원은 1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월4~20일까지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면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남구청 교육체육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