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동곡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문열어
2024년 03월 04일(월) 13:56 |
동곡농협은 영농자재판매장에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발대식을 갖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동곡농협 제공 |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외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사업이다. 센터운영비,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운송,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된 동곡농협은 7000만원(국비 50%·지방비 50%) 예산을 확보했다.
발대식에 이현호 농협광주본부 본부장, 이동운 조합장과 영농작업반장 등이 참석했으며 담당지역 할당과 모집 및 운용 방안을 논의하며 농번기철 부족한 일손문제 해결을 위한 인력중개를 다짐했다.
이동운 조합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부족 농가에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농촌인력 수급체계를 구축,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