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5·18민주묘지 관리소>3월의 5·18 민주유공자, 고 하태수씨 선정
2024년 03월 06일(수) 14:01 |
고 하태수씨 |
1952년 12월 21일에 태어난 고인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재학 중 유신철폐를 외치다가 1년간 옥고를 치렀다.
1980년 5월 당시에는 5·18 관련자로 지목돼 보안대로 연행됐고 상무대에 3개월간 구금돼 조사받았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5·18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재조명해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매달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