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서구 ‘아동 안전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
2024년 03월 24일(일) 14:17 |
광주 서구는 지난 22일 아동안전보호담당관 워크숍을 진행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 서구 제공 |
앞서 서구는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와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22일 아동안전보호담당관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서구는 아동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실시해 참여 기관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수립·점검함으로써 아동위험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아동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아동안전 대응체계도 제작 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채영 서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