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한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4년 04월 01일(월) 16:23
1일 오후 2시52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한 pvc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1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2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한 pvc저장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53명을 투입해 25분만인 오후 3시17분께 불을 껐다.

당시 pvc저장창고 옆 고물상에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주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