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야구 유물 찾는다
야구 박물관 및 명예의 전당 조성 목적
2024년 04월 02일(화) 15:45 |
한국야구위원회가 부산 기장 야구 박물관 및 명예의 전당 조성을 위해 한국 야구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기증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
KBO는 한국 야구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들을 기증받는다고 2일 밝혔다. 기증을 희망하는 야구인 또는 팬들은 KBO 대외협력팀 박물관 파트 아카이브 센터에 전화(02-3460-4678) 또는 이메일(michael.park@koreabaseball.or.kr)로 신청하면 된다.
KBO 관계자는 “야구 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겠다”며 “야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